이번 주 이 기간은 무슨 기간이냐 하면 대속죄일 기도주간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아실 겁니다. 우리 대속죄일 기도주간은 무엇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해야 되느냐 하는 것을 그 원리를 우리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그 원리를 알기 위해서 제가 몇 마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레 23:24-3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칠월 곧 그 달 일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 이는 나팔을 불어 기념할 날이요 성회라 아무 노동도 하지 말고 여호와께 화제를 드릴지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칠월 십일은 속죄일이니 너희에게 성회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며 여호와께 화제를 드리고 이 날에는 아무 일도 하지 말 것은 너희를 위하여 너희 하나님 여호와 앞에 속죄할 속죄일이 됨이니라. 이 날에 스스로 괴롭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이 날에 누구든지 아무 일이나 하는 자는 내가 백성 중에서 멸절시키리니 너희는 아무 일이든지 하지 말라 이는 너희가 그 거하는 각처에서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니라 이는 너희의 쉴 안식일이라 너희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 달 구일 저녁 곧 그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안식을 지킬지니라.』
32절까지 봤습니다. 24절에는
칠월 곧 그달 일일로 안식일을 삼을지니라. 그래서 나팔을 불라 그랬습니다. 7월 성력을 봅니다. 양력으로는 이 날이 9월26일 또 음력은 8월 달 양력은 9월 달 성력은 7월 달, 그래서 오늘은 성력이 7월9일입니다. 그래서 여기 뭐라고 했죠? 며칟날부터 시작하라고요? 9일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곧 32절에 쓰인 말인데 이는 너희 쉴 안식일이라 너는 스스로 괴롭게 하고 이달 9일 저녁부터 이튿날 저녁까지 오늘 저녁부터 내일 저녁까지 내일은 바로 대속죄일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잘 기억해 두셔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나팔을 부는 것하고 대속죄일하고 어떤 연관을 가지고 있느냐? 여기는 그 연관성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은 안 했습니다. 칠월 초하루날 나팔 불라 그러고 칠월 십일 속죄일이라 너희 마음을 괴롭게 해서 속죄일에 하나님 앞에 속죄함을 받아라. 속죄라는 뜻은 무슨 뜻이죠? 무리의 모든 죄를 깨끗케 청산해 주신다는 그런 뜻이 되겠습니다.
누가 우리 죄를 청산해 주십니까?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깨끗케 청산해 주는데 그럼 우리의 죄가 누구에게로 갑니까? 그 옛날에는 1년 동안 지은 죄를 성소에 넣습니다. 바깥 성소와 지성소에 날마다 가서 거기 휘장에 죄를 사하는 의미로 속죄제물의 피로서 휘장에서 뿌리고 각 제단에도 뿌리고 동서남북에다가 피를 뿌려가지고 내 죄를 갖다가 성소로 옮겨버리고 내일 대속죄일에는 뭐 하느냐? 바로 그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서 지성소를 전부 깨끗이 청산하고 이스라엘 모든 죄를 청산하는 날이 되겠습니다. 그러면 죄가 없어지느냐? 네 죄를 사함을 받았다 주님께서 이런 말씀을 자주 하셨는데 네 죄를 사함 받았다 하는 그것은 죄가 어떻습니까? 죄가 없어집니까? 안 없어집니까? 사함 받는다고 하니까 죄가 없어지는 겁니까? 죄가 어디로 갑니까? 여러분들, 때로는 막말하고 그런 사람들 보실 겁니다. 막 욕을 하지요 욕을 하고 거짓맹세를 해가지고 그 말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어디론 가는 그 말이 살아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함부로 욕을 한다든가 내가 거짓 맹세하던가 하면 그 말이 없어지지 않고 어디론 가는 가요 그래서 과학자들은 그 말을 잡아서 다시 되풀이해서 그 사람에게 이건 법관에서 형사들이 그걸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떤 죄수를 잡아 먼저 심문할 때 그 죄수의 그 말을 갖다 녹음을 받아 뒀다가 그 다음에 다시 재차 말을 지켜봐요 그럼 그 말하고 같은가 안 같은가 알기 위해서 말을 잡아 봅니다. 그것을 녹음기에다 말을 넣지요. 이것을 이용해서 오늘날, 노래를 부르고 또 여러 가지 범죄자도 잡아내고 하는 것은 그 말이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의 죄가 예수님께서 네 죄를 사했다고 해서 그 죄가 그대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죄는 어딘가 갑니다. 그래서 침례요한이 요단강에서 세례를 줄 때에 예수님께서 찾아오셨지요. 요단강에 찾아오셨죠. 요한이 뭐라고 했냐면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봐라 세상 죄를 짊어지고 간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옛날에 성서의 법이라는 대속죄일 대속죄일이라는 법을 한번 알아봐야 겠는데
(레 16:1-2) 『아론의 두 아들이 여호와 앞에 나아가다가 죽은 후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형 아론에게 이르라 성소의 장안 법궤 위 속죄소 앞에 무시로 들어오지 말아서 사망을 면하라 내가 구름 가운데서 속죄소 위에 나타남이니라. 아론이 성소에 들어오려면 수송아지로 속죄 제물을 삼고 수양으로 번제물을 삼고 거룩한 세마포 속옷을 입으며 세마포 고의를 살에 입고 세마포 띠를 띠며 세마포 관을 쓸지니 이것들은 거룩한 옷이라 물로 몸을 씻고 입을 것이며 이스라엘 자손의 회중에게서 속죄 제물을 위하여 수염소 둘과 번제물을 위하여 수양 하나를 취할지니라 아론은 자기를 위한 속죄제의 수송아지를 드리되 자기와 권속을 위하여 속죄하고 또 그 두 염소를 취하여 회막문 여호와 앞에 두고 두 염소를 위하여 제비 뽑되』
아론의 두 아들이 그 지성소에 함부로 들어가다가 그 속죄소 앞에서 불이 나와 가지고 죽은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속죄소에 들어갈 때는 함부로 들어갈 수가 없고 하나님의 정한 그 규례와 법도를 따라서 들어가되 피가 없이 들어가면 죽어요. 속죄제물의 피를 가지고만이 들어가지 피 없이 들어가면 어느 누구든지 죽습니다. 대제사장이라도 기름부음 받은 대제사장이라도 지성소에 함부로 들어가게 되면 피 없이 들어가면 죽어요. 그래서 이 지성소라고 하는 것은 이런 성전이 이렇게 돼있으면 그 중간에 칸이 막혀 있습니다. 그래서 아론의 아들 제사장들이 늘 바깥 성소에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매일 드립니다.
대강 말씀드리자면 아침에 양 한 마리 드리고 저녁에 양 한 마리 드리는데요. 그것을 이름하여 상번제라고 그럽니다. 상번제라는 것은 항상 "상"자 항상 제사를 드린다. 고해서 상번제를 드리는데 한 마리는 아침 드리고 한 마리는 저녁에 드리는데 이것도 각각 시간이 있어요. 오전9시에 드리고 오후3시에 드리는 상번제가 있습니다. 그 상번제를 따라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 오전9시에 못 박히셨어요. 상번제 드리는 그 시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고 또 저녁 소제 드리는 오후3시에 또 그 상번제 드리는 시간에 예수님이 운명을 하셨습니다. 또 그러한 성소의 모든 제도를 알아야 예수님께서 몇 시에 십자가에 달리시고 몇 시에 운명하시고 하는 것까지도 알 수 있고 또 유월절양으로 돌아가시게 되는 문제도 모든 것이 이 속죄제물과 이 절기의 문제를 통해가지고 예수님에 대한 그 모든 이루어지는 것을 알 수 있고 지금 현재까지 이 마지막 세상 끝날까지 모든 절기를 통해가지고 그 비밀, 오묘한 이치를 알게 끔 하신 겁니다.
그래서 아론이 아들 즉 대제사장이라는 임무를 받은 사람은 지성소에 들어가되 어떻게 들어가느냐면 제사장들을 위한 권속 제사장 레위사람들을 위해서 속죄제물을 다 드리는데 수송아지라 붉은 수송아지를 하나 드리고 또 수양으로 번제물을 드리고 그 다음에 백성들 모든 국민들을 위해서 제사를 드리는데 국민들을 위해서는 숫염소 두 마리를 택합니다. 백성도 중죄인으로서 숫염소 두 마리를 택해가지고 제비를 뽑아요. 제비를 뽑아가지고 속죄제물로 사용되는 그 숫염소를 하나 취하면 그것은 잡아가지고 그 피를 받아가지고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지고 모든 것을 다 속죄제물로 분향하는 시간에 피를 뿌리고 또 대제사장들이나 제사장들은 제물로서 수송아지 피를 받아가지고 또 모든 성소와 지성소를 속하고 그렇게 하고 나와야만 됩니다.
그러면 두 마리 중에 제비 뽑고 남은 그 염소는 뭐냐 하면 아사셀 제물이라 아사셀 제물은 마귀를 대표한 제물이 됐어요. 그래서 그건 산채로 두었다가 속죄제물을 드리고 난 그 피를 다 뿌리고 나와서 그러면 그 모든 죄는 누가 짊어지느냐 하면 대제사장이 잔뜩 짊어지고 나와요 그 모든 백성들의 죄를 다~짊어지고 나와서 산 염소 아사셀의 제물이라는 그 살아있는 남아있는 그 염소에게 다 머리에다 안수해서 그 모든 죄를 그 산 염소에게 넘겨줍니다.
그것이 바로 뭐냐? 마귀를 대표해요 그렇게 해서 광야에 내보내면 광야에서 짐승의 밥이 되든지 저절로 죽든 그렇게 해서 내버리는 그런 예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 속죄제물이 되는 그분이 바로 누구냐면 예수님이고 살아서 남아있었던 아사셀의 제물은 마귀를 대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일 속죄일은 모두 여러분의 죄와 성소에 옮긴 모든 죄를 누구에게 넘겨주는 날이 됩니까? 아사셀의 제물에다 안수하는 것 같이 마귀에다가 죄를 넘겨줘요. 죄가 없어지는 게 아니거든 그런 죄는 마귀에게서 나와 가지고 온 인류를 멸망으로 집어넣게 됐던 그 모든 죄를 예수님께서 세상 죄를 다 짊어지고 결국 십자가에 돌아가셨어요. 이제 그 피로서 모든 죄를 속했지만 예수님께서 이 죄를 받아가지고 누구에게 넘겨주느냐 하면 여기 아사셀의 제물에다 넘겨주는 것입니다. 그 하늘에는 지금도 그 절기를 따라서 장자총회가 있어요.
- 아멘 -